[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오는 2월까지 위약금 없이 임박 취소 가능한 동계 골프여행 상품 5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겨울철 골프여행 상품 예약 시 폭설과 한파 등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로 인해 라운드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더라도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스마트스코어가 출발 2일 전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한 임박 취소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임에 따라, 위약금 부담 때문에 동계시즌 국내 골프투어를 주저했던 골퍼들이 부담없이 라운드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임박취소가 가능한 골프여행 상품은 ▲전라 파인힐스 ▲전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경상 클럽디거창 ▲강원 설악썬밸리 ▲강원 블랙밸리 등 5종이다.

5종 모두 1박2일 패키지로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에 따라 조식 및 석식이 제공되는 상품도 있다. 클럽 디 거창은 라운드일 기준으로 1월 말까지, 나머지 4종 상품은 2월 말까지 예약 시 출발 2일 전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전라 파인힐스는 순천시에 위치한 100만여 평 규모의 27홀 구장으로 스마트스코어 회원 평점 8.7로 상위에 랭크된 구장으로, 출발 2일 전 17시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상품은 조식과 석식이 모두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남해를 만끽하며 색다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홀이 바다 조망권이며 골프텔 또한 오션뷰로, 출발 2일 전 17시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다.  

경상 클럽디거창은 3대 국립공원인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인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골프텔에서 온천을 즐기며 라운드의 피로를 날려보낼 수 있다. 출발 2일 전 12시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다.

강원 설악썬밸리는 스마트스코어 남성 회원들의 스코어가 좋은 곳으로, 새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달성을 노려볼 수 있는 구장이다. 출발 2일 전 17시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 회원 평점 8.7점인 강원 블랙밸리는 태백산맥 지형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포근해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페어웨이 잔디의 밀도가 높고 볼 라이가 좋아 기분 좋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출발 2일 전 13시까지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다.

임박취소 가능한 골프여행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국내투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골프여행을 계획중인 회원들이 겨울철 날씨 걱정 없이 골프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임박취소 가능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