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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10.31 14:51

中 최연소 갑부 '지카이팅' 화제… 보유 자산 약 1조 3천억 원

▲ 중국 최연소 갑부로 지정된 지카이팅이 화제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세계 최연소 갑부로 중국의 지카이팅(24)이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카이팅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세계 부호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했다. 지카이팅의 보유 자산은 한화로 약 1조 3754억 원으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 순위에 오른 지카이팅은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인 룽광디찬의 지하이펑 회장의 딸로, 부친의 회사에서 룽광 본토의 CEO를 역임하고 현재 비상근 이사로 재직하며 본토 주식의 85%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카이팅이 세계 최연소 갑부로 등극함에 따라 지난해까지 최연소 갑부였던 페이스북 공동설립자 더스틴 모스코비츠(29)는 2위로 떨어졌다.

한편, 중국 언론이 지카이팅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재력과 함께 미모도 겸비했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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