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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30 09:26

윤상현, 배우 스텝들 위해 ‘연형우를 부탁해’ 도시락 대접

배우 윤상현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7일 윤상현의 팬들이 윤상현이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의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 등을 준비하며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윤상현의 팬들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촬영이 있는 양주의 셋트장으로 직접 도시락을 싣고 달려가 윤상현과 스텝들에게 손수 도시락을 대접했다.

특히 <지고는 못살아>의 연형우의 모습과 ‘연형우를 부탁해’라는 문구가 쓰인 스티커를 일일이 붙인 도시락 식사 외에도 간식, 후식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두 주인공 윤상현, 최지우와 이재동 감독에게는 토종 벌꿀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돋보여 ‘순정마초 팬심’에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의 스텝들은 "윤상현의 국내외 인기는 촬영을 할 때마다 느끼고 있다"며 "너무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피곤했던 배우들과 스텝들이 기운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팬들이 있어 우리도 너무 든든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한편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에피소드, 빵빵 터지는 공감 대사 등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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