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닥터 멜락신은 지난 12월 21일, 베트남 수출 전문업체와 베트남 진출을 위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위한 그 첫 걸음을 내딛게 된 닥터 멜락신은 단일 브랜드로 향후 5년간 베트남 시장에서 총 매출 500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닥터 멜락신은 지난 2021년 브랜드 런칭 이후, 2023년 한해 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더마 브랜드로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닥터 멜락신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브랜드501 유경화 대표는 "닥터 멜락신은 노화성 피부 고민에 맞추어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핵심 성분을 처방하는 슬로우 에이징 더마 뷰티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이고 신선한 인상을 주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혁신적인 화장품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닥터 멜락신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의  법인 설립을 통한 다양한 국가로의 확장이 포함되어 있어, 꾸준한 성장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확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