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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30 09:04

포맨, 첫 댄스곡 도전 ‘러브 투나잇’ 공개

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신나는 댄스 곡에 도전했다.

포맨은 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민수 사단의 썸머 프로젝트 앨범 ‘더 와이후 보이스(THE YWHO VOICE)’ 마지막 노래인 ‘러브 투나잇(Love Tonight)’을 전격 공개했다.

그동안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포맨은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 곡에 도전해 ‘포맨=발라드’ 라는 공식을 완전히 깨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러브 투나잇(Love Tonight)’ 뮤직비디오에는 달샤벳, 베베미뇽, 美(미) 등 회사 동료들이 모두 출동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였으며, 포맨 멤버들의 숨겨뒀던 댄스 실력도 공개돼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러브 투나잇(Love Tonight)’은 신예 작곡가 김병석, 이관과 포맨의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의 노랫말을 지은 민연재 작사가가 만든 빠른 비트의 신나는 댄스 곡으로, 실력파 랩퍼 빅톤(BIGTONE)이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그루브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윤민수가 이끄는 와이후 엔터프라이즈의 여름 앨범 '더 와이후 보이스(THE YWHO VOICE)‘는 지난 8일 첫 번째 주자 베베미뇽의 '두비 두바'를 시작으로 16일 두 번째 주자 美의 '자기야 사랑해'에 이어 오늘(30일) 마지막으로 포맨의 ’러브 투나잇‘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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