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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0.30 19:40

[S영상] 손호영 “로큰롤은 소울이 필요해요” (뮤지컬 올슉업)

▲ 손호영이‘C'mon Everybody’를 신나게 부르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한 뮤지컬 ‘올슉업’이 개막에 앞서 연습실 공개를 했다.

㈜킹앤아이컴퍼니가 제작하는 뮤지컬 ‘올슉업’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아리온 연습실에서 배우들의 연습 모습을 공개했다.

뮤지컬 ‘올슉업’의 주역이자 사랑과 로큰롤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엘비스’ 역은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이, 엘비스를 짝사랑한 나머지 남장까지 불사하는 1인2역을 맡는‘나탈리’ 역에는 배우 김예원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그리고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산드라 역에는 가희와 구옥분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강성진, 정찬우, 주아, 류수화, 임은영, 김철무, 김재만, 안세하, 이우종, 김태윤, 최수진, 메건리가 출연한다.

이날 연습에는 엘비스 역의 손호영, 김동준, 산들과 나탈리 역의 정재은, 산드라 역의 가희, 구옥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주요 넘버를 연이어 시연했다.

손호영은 “로큰롤은 소울이 필요해요. 애정행각 금지, 연애 금지, 그럼 무슨 재미로 삽니까?”라는 대사 이후 ‘C'mon Everybody’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정재은과 주아, 정찬우, 메건리, 김태윤, 안세하, 임은영, 김철무, 앙상블과 함께 신나게 무대를 이끌어 갔다.

2005년 2월 브로드웨이 Palace Theater에서 초연된 뮤지컬 ‘올슉업’은 ‘맘마미아’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히트곡 퍼레이드와 단단하고 감각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또 한편의 걸작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이후 4년 만의 컴백으로 올 연말 기대작 검증과 엘비스 프레슬리 돌풍을 예고하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스24, 인터파크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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