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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2.28 11:57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오는 30일 명성교회 강연 초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주최하는 러빙(Love In) 축제에 수학 강사이자 세븐에듀&수학싸부 대표인 차길영을 초청하여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학생들의 영성과 수학 실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오는 30일(토) 오후 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명성교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신앙 교육법과 더불어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을 나누고자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의 저자이자 수학 일타강사인 차길영을 초빙해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성교회에서는 강연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차길영 강사의 저서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를 증정한다.

‘빛의 강사’라 불리는 차길영 강사는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수학 공부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있다.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잘못된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방법에 따라 결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많은 학생들이 문제집의 문제를 눈에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유형을 암기한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수학의 근본 목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도 없을뿐더러 고등학교 가서는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방법, 학생들의 영성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강사는 “한 사람 한사람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재능, 즉 자기만의 달란트가 있다”며 “우리는 다 잘할 수 없기 때문에 잘하는 것을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고 도와줘야 하며 자녀가 자신의 달란트를 일찍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줘야 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차길영 대표는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영국 BBC 방송 등에 출연해 수학전문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하루 1시간 기도생활에 대한 간증을 했으며 다니엘 기도회에서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재는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 칼럼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5분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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