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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3.12.27 16:03

멜드코리아, ‘세계문화체험교육서비스’ 시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교육기업 멜드코리아가 ‘세계문화체험교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사 등 기업에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교육서비스’는 일본, 베트남, 중국의 전통놀이, 전통음식, 그리고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원데이 체험 클래스’는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의 여러 나라의 문화, 언어, 전통의상 등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이다.

멜드코리아 이지연 대표는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와 전통음식,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역의 다문화사회와 협력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유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아이들 또한 학교에서 차별 없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다문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하남시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교육기업 멜드코리아는 세계문화체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인식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다문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배움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한국선주민과 결혼이민자가 공존하는 다양한 사회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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