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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마광수 교수 작품 '가자! 장미여관으로' 주인공 낙점

변태적인 애정행각, 힙합가수 지망생 이파니 등장

'플레이보이' 모델인 이파니가 마광수 교수의 '가자! 장미여관으로' 연극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9일 공연기획사 예술집단 참(대표 강철웅)은, 이파니가 9월23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가자! 장미 여관으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지난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로 성공적인 연극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여관 방에서 벌이는 변태적인 애정행각이 주를 이루는 작품으로 힙합가수 지망생으로 이파니가 등장해 파격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광수 교수는 "관능적 상상력과 변태적 욕구를 감질나게 그린 이 연극의 주인공은 이파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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