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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07 05:56

반칙왕 이광수, ‘저질 광수’로 돌변!!

이광수, 오지호와의 게임 대결에서 저질 방해!!

 
배우 이광수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 방송에서 ‘저질 광수’의 모습을 보이며 오지호의 진땀을 뺐다.

이광수는 ‘여행 올림픽’에서 오지호와 대결을 펼쳤는데, 오지호가 먼저 짐 가방 속의 티켓을 찾은 후 짐을 다시 싸기 시작하자 오지호 가방 속 옷을 멀리 던지며 ‘반칙왕 광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를 잘못 건드린 이광수는 결국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며 더 많은 옷을 멀리서 찾아와야 했다. 그 사이 가방을 거의 다 싼 오지호와 이광수는 육탄전을 펼쳤는데 이광수는 상황이 여의치 않자 상대 티켓을 입에 구겨 넣으며 티켓을 먹어 같은 편 멤버들을 만족시키기도.

이런 과정 가운데 티켓이 분해되어 이들은 반쪽 티켓을 건 사투를 벌였는데, 이광수는 반쪽 티켓을 바지 속에 넣으려고 시도하며 ‘저질 광수’로 돌변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물러서지 않는 ‘집념의 광수’로 활약했으나 결국 오지호가 승리를 거두며 이광수가 포함된 런닝 2팀은 벌칙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이광수는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서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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