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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3.12.19 04:54

[UFC] ROAD TO UFC 시즌 2결승,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개최

네 체급 우승자들에겐 UFC 계약이 주어져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상하이와 라스베이거스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2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에 이어 ROAD TO UFC 시즌 2 결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OAD TO UFC
ROAD TO UFC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획기적인 토너먼트다. 시즌 1 네 체급의 우승자들은 열망했던 UFC 계약을 얻었다.  ▲안슐 주블리(인도∙라이트급 우승) ▲이정영(한국∙페더급 우승) ▲나카무라 린야(일본∙밴텀급 우승) ▲박현성(한국∙플라이급 우승)

또한 세 명의 ROAD TO UFC 참가자가 추가로 UFC와 계약했다.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라이트급 준우승) ▲카자마 토시오미(일본∙밴텀급 준우승) ▲장밍양(중국∙라이트헤비급 논토너먼트)   

ROAD TO UFC
ROAD TO UFC

ROAD TO UFC 시즌 2는 다시 한번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네 체급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라운드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준결승은 싱가포르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다음 날인 지난 8월 27일에 치러졌다. 다음 8명의 준결승 승자가 결승에 진출했다.  

플라이급결승: 22살의 끈질긴 피니셔 “리틀 킹콩” 지니우스위에(13승 2패, 중국 쓰촨성)는 일본 아마추어 레슬링 전국 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21살의 츠루야 레이(8승 0패, 일본 치바현)와 맞붙는다. 

밴텀급 결승: 경험 많은 공격적인 타격가 샤오롱(26승 7패, 중국 후난성)은 웰라운드 그래플러 이창호(9승 1패, 한국 경기도 고양시)와 싸운다. 

페더급 결승: 저돌적인 타격가 카이원(12승 5패, 중국 후난성)은 노련한 지능적 전략가 이자(24승 4패, 중국 쓰촨성)와 격돌한다. 

라이트급 결승: 전 UFC 파이터인 피니셔 롱주(24승 5패, 중국 쓰촨성)는 파워풀한 레슬러 하라구치 신(7승 1무효, 일본 카고시마현)과 겨룬다. 

ROAD TO UFC
ROAD TO UFC

ROAD TO UFC 시즌 2 결승 종료 후 4명의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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