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스마트워치 플랫폼 ‘타임플릭’을 운영하는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앱포스터 관계자는 "작년 9월 5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약 1년 여 만에 2배 성장을 이룬 것이다. 특히 스마트워치 제작 앱으로는 국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2번 째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타임플릭’은 스마트워치 페이스 제작 앱 외에도 워치스트랩 커머스도 운영하고 있다.

타임플릭은 2021년 ‘구글 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웨어 앱’ 우수상을 받으며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직접 워치페이스를 제작해 적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워치페이스는 180만 개 이상이며, 이 외 자사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프리미엄 워치페이스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워치페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 해 타임플릭은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디자이너 마켓’을 도입해 창작자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스마트워치 사용자 저변이 확대되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타임플릭의 가입자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창작자와 상생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플릭은 이번 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앱과 온라인 자사몰에서 이 달 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