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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2.11 14:34

뉴스스타트, “T1 롤드컵 우승으로 E-스포츠 마케팅 경쟁 치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

컵)’에서 한국의 T1이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E-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T1의 후원사 SKT는 우승을 기념하여 지난 1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SKT 0고객을 대상으로 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 본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상품권, 롤드컵 우승 기념 한정판 T로밍 카드 등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지난 5월부터 T1을 공식 후원하며, 이번 승리를 기념해 지난달 28일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선수와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선수들은 토크쇼, Q&A, 미니게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CU는 올해 7월 T1과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간편식, 스낵 등 T1과 협업한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이에 우승 이후 ‘탑티어 이벤트’를 마련하고 T1 협업 상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 윤선우 총괄팀장은 “MZ세대를 잡기 위해 최근 E-스포츠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 차원에서 진행한 후원이나 관련 업무 협약을 언론을 통해 알린다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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