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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12.11 08:32

뮤지컬 '시스터 액트', 월요일 저녁 에너지로 가득 채운다....‘퇴근길 콘서트’ 진행

뮤지컬 '시스터 액트' 퇴근길 콘서트 안내 이미지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시스터 액트' 퇴근길 콘서트 안내 이미지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이하 ‘EMK’)가 오늘 11일(월) 오후 6시 30분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라이브플라자에서 직장인의 월요병을 날려줄 '퇴근길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늘(월) 열리는 콘서트에서 20여 명의 배우들은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주요 넘버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물한다. 주인공 들로리스의 열정적인 'Fabulous, Baby!'를 비롯해 악당 3인방의 유쾌한 'Lady in the Long Black Dress', 견습 수녀 메리 로버트의 감동적인 'The Life I Never Led'에 이르기까지, 각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곡들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합창곡 'Take Me to Heaven'과 'Spread the Love Around'까지 선보이며 피곤한 월요일 저녁을 에너지로 가득 채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특별한 곡 역시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연말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EMK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emk_mus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K-프렌즈 명예회원'으로 위촉됨에 따라, 한국 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퇴근길 콘서트도 K-뮤지컬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국내 제작사 EMK가 직접 제작부터 아시아 투어까지 새로운 판로를 제시하며 국내 공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캐스트들이 전하는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는 공연의 감동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들로리스 역에는 니콜 바네사 오티즈(Nicole Vanessa Ortiz),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구찌(Mary Gutzi), 메리 로버트 역에 김소향, 메리 패트릭 역에 제나 로즈 허슬리(Jenna Rose Husli), 메리 라자러스 역에 섀넌 헤덕(Shannon Haddock)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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