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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4.10.28 13:34

뮤지컬 ‘조로’ 12월 성남아트센터 앵콜 공연!

▲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앵콜 공연이 결정된 뮤지컬 ‘조로’포스터 ‘휘성’버전. ⓒ엠뮤지컬아트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뮤지컬 ‘조로’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의 앵콜 공연을 28일 발표했다.

웨스트엔드 흥행 뮤지컬을 2014년 REBOOT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2014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조로’는 영화 이상의 액션과 스펙터클한 무대로 큰 화제를 낳았다.

가슴을 뛰게 하는 열정적인 플라맹고와 집시들의 축제, 360도 회전 무대 위 11m 대륙횡단 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영화 이상의 스펙터클함을 선사한다.

연일 이어지는 매진 사례와 기립 박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 커튼콜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올 연말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2014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에 빛나는 왕용범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새롭게 했으며 음악감독상을 받은 이성준 음악감독이 새로운 뮤지컬 넘버를 작곡해 원작의 집시킹스 음악과는 또 다른 풍부한 뮤지컬 음악을 만들어 냈다.

▲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앵콜 공연이 결정된 뮤지컬 ‘조로’포스터 ‘KEY’버전. ⓒ엠뮤지컬아트

서영주와 홍경수, 조순창, 김우형, 휘성, 박성환, Key, 서지영, 김여진, 선데이, 최미용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향연으로 2014년 연말 또한번의 흥행을 기대해 볼 만하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인 김선미 대표는 “누구나 다 아는 조로 라는 영웅 이야기를 2014년 대한민국에서 과연 어떻게 탄생 시켜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사람들은 누군가의 영웅, 나를 위해 싸워주는 영웅을 원하고 있고 조로는 사람들이 원한 영웅이다. 관객들이 원하는 영웅 이야기는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12월 성남아트센터에서의 공연도 관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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