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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12.07 08:29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 누적 40만 관객 돌파

2023년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2' 공연 이미지 (HJ키즈 제공)
2023년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2' 공연 이미지 (HJ키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공연제작사 HJ키즈㈜의 명실상부 스테디셀러 가족 콘텐츠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가 누적관객 40만명을돌파하며 2023년에도 작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명품 콘텐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는 15인조 오케스트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을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재미를 넘어 교육 콘텐츠로 적격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HJ키즈는 시즌1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작품 개발을 통해 올해 시즌3까지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2015년 초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신작으로 선보인 <판타지아 시즌3 신작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 (주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작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J키즈㈜, EBS미디어, 후원 한국콘텐츠진흥원)는 한국콘진 IP 라이선싱 지원사업 선정으로 새롭게 선보인 작품으로 또 한번의 레전드 공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6일(일) 막을 내린 작품은 오케스트라 챔피언 대회까지 올라간 지휘자 서준이와 우승을 위해 서준이를 돕는 부니부니 탐험대는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만드는 여정 속에서 사랑, 우정 등 따듯한 감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겨울시즌 <판타지아>는 <판타지아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로 공연을 이어간다. 12월 31일까지 공연되는 작품은 지금까지의 <판타지아>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산타마을에서 탄생한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서진이와 힘을 합쳐 소리 마왕에게 붙잡혀간 엄마를 찾는 이야기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 호두까기인형 하이라이트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가득한 구성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HJ키즈는 <판타지아>가 겨울에 공연되는 만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를 위해 혜택과 콘텐츠도 준비했다. 매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루를 가득 채울 관객들에게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산타 의상이 준비된 스페셜 포토존부터 예스24에서 뮤지컬 <판타지아> 겨울시즌을 위해 제공한 500여 권의 책으로 꾸려진 작은 도서관 등 단순 관람이 아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HJ키즈 관계자는 “<판타지아> 시리즈는 어린이들만 즐기는 작품이 아닌 고품격 오케스트라 연주를 어른들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콘텐츠로 만들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극장에 발걸음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웃는 모습으로 공연장을 나서는 장면을 볼 때마다 이때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신작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에 이어 겨울을 장식할 <판타지아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는 12월 31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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