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헤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어헤즈가 일명 ‘전현무 샴푸’로 알려진 자사의 ‘히든테라피’ 라인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어헤즈 히든테라피 단백질 샴푸(500ml)와 어헤즈 히든테라피 단백질 트리트먼트(500ml)이다.

어헤즈 회사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천연미네랄과 마이크로 바이옴이 결합된 자사 특허기술 원료인 ‘미네바이옴’이 함유됐다."라며 "또한 7종의 단백질 및 17종의 아미노산이 두피 진정, 모근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어헤즈는 지난해 천연미네럴 성분의 핵심 원료특허 6종을 개발한 아이엘바이오(구.미네랄과학연구소)와 합병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고, 고객 가치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CI(Corporate Identity)도 개편했다.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작년 일본의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재팬의 최대행사인 ‘메가와리’ 프로모션에 참가했고, 지난 5월에는 대만에 트리트먼트 제품을 수출하는 등 동남아 지역으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어헤즈는 지난 9월부터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극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