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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3.12.05 08:36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대망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는 올겨울 극장에서 가슴과 몸으로 느낄 전투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누적되어 온 규모의 군대가 모두 왜로 돌아가기에는 대한민국 바다에 이순신이라는 거대한 장성이 버티고 있는 상황. 이에 조선-왜-명 삼국은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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