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겨울 콘텐츠인 윈터빌리지가 오픈돼 운영 중이다.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내년 2월 초까지 겨울 시즌 동안 운영되는 겨울 콘텐츠다. 라테라스 리조트 일대를 감싸는 유럽 크리스마스를 재현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카니발 게임존과 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니발 게임존은 풍선 터트리기, 야구게임, 농구게임 등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고, 어트랙션으로는 공룡라이더와 미니 포크레인, 범퍼카, 40인승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기차 등을 만날 수 있다.

공룡라이더는 아이들이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라이딩이며, 미니 포크레인은 볼풀공을 옮기는 게임으로 안전하게 포크레인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어린이 전용의 안전한 범퍼카 및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탑승 가능한 회전목마, 라테라스를 한 바퀴 도는 기차 등이 있다.

라테라스 윈터빌리지는 곳곳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감성 가득한 빌리지 테마존은 입구부터 강렬한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꾸며졌고, 춤추는 산타와 도리도리하는 곰, 크리스마스 요정이 있는 우체국 등을 만날 수 있다.

라테라스 관계자는 “유럽 크리스마스를 재현한 라테라스 윈터빌리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면서 “여수 호텔인 라테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인 데다, 회전목마의 경우 로맨틱한 인피니티풀에 자리하고 있어 특별한 포토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윈터빌리지 당시 여수 여행 욕구를 일으키기도 했던 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숙객 한정으로 윈터빌리지 어드벤처 이용 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테라스 리조트는 윈터빌리지 티켓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윈터빌리지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