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헤어살롱 모어온헤어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행 예약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식당, 카페, 미용실 등을 소개하며 예약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어온헤어는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의 미를 경험하고 K-PERM 스타일로 한국의 분위기를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어온헤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K-Beauty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뷰티테크 기업인 라이브엑스에서 제공하는 글래미파이를 도입해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고객 관리 CR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어온 헤어 길건호 원장은 "K-Beauty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트립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 미용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글래미 파이 도입 후 고객과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