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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3.11.21 16:00
  • 수정 2023.11.21 17:52

이영애, 가자지구 피해 지원 5천만 원 기부

이영애 ⓒ스타데일리뉴스
이영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자지구에서의 무력 충돌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래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약 1,200명, 가자 지구 내 사망자는 11,078명으로 그 가운데 어린이가 4,506명, 사망자의 40.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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