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 '낭만바리케이트 작품 낭독회 – 작곡열전'이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작곡열전'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청소년물, 로맨스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8개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원작을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 요즘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 현실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또한 '작곡열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 작품들을 표현하는데 한몫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으며, 작업에 참여한 창작자들도 낭독회 시연 이후 자체 피드백을 나누었다.

시연된 8작품 중 2작품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부검토를 거쳐 2024년 낭만바리케이트 라인업으로 선정되며 제작사 쇼노트와의 협업으로 무대화될 예정이다.

신작 2작품과 함께 낭만바리케이트의 라인업은 2023년 12월 중 발표되며, 1년 간의 추가 개발을 거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