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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3.11.14 11:35

K-POP 험지, 중동에서 펼쳐진 Hyperound K-Fest 화려한 한류 뮤직 페스티벌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11일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3 Hyperound K-Fest가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이퍼라운드와 더 스퀘어PE가 공동 주관하여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Hyperound K-Fest로, K팝의 험지였던 중동에서 K-POP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콘서트에는 엔하이픈, 선미, 에픽하이, XG, Cherry Bullet, DPR IAN, 그리고 픽보이(Peakboy) 등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레나를 가득 메우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서 중동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콘서트는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약 3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풍부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각 아티스트의 특유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Hyperound K-Fest는 K-POP의 대중성과 인기를 증명하는 자리로 손꼽히며,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그 명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로 K-POP의 다양성과 매력을 아부다비에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화려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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