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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3.11.10 17:17
  • 수정 2023.11.10 17:18

싱어송라이터 나히, 8일 사망.. 향년 24세

나희(문화인 제공)
나희(문화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0일 소속사 문화인 관계자에 따르면, 나히는 지난 8일 사망했다. 향년 24세.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이고, 발인은 오늘(10일)이다.

나희는 그동안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를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도 뽐냈다.

그는 데뷔 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지난 7월에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로즈’(rose)를 내놓고 활동했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라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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