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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23.11.06 10:54
  • 수정 2023.11.06 11:10

'마약 혐의' 지드래곤… 오늘(6일) 첫 경찰 소환

빅뱅 지드래곤 ⓒ스타데일리뉴스
빅뱅 지드래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지드래곤 ⓒ스타데일리뉴스
지드래곤 ⓒ스타데일리뉴스

경찰은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통해 지드래곤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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