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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1.05 09:01

연세사랑병원, 최신 수술 지견 공유 ‘제156차 병원간 정형외과 컨퍼런스’ 성료

제156차 Interhospital Orthopaedic Conference 단체 사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제156차 병원간 정형외과 컨퍼런스(Interhospital Orthopaedic Conference)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제156차 병원간 정형외과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세브란스 병원, 일산백병원 등 여러 병원의 정형외과 의료진과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는 연세사랑병원 무릎관절센터 권유범 부장, 정재현 과장, 족부센터 한준우 과장, 어깨상지센터 김철 과장, 척추센터 고석진 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퇴행성관절염, 무지외반증, 회전근개파열 등 각 파트별 질환의 수술 케이스를 소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리뷰 시간을 통해 1~4년차 전공의들도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煎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강응식 박사는 “연세사랑병원이 관절 전문 병원으로서 훌륭하게 컨퍼런스를 진행해줘 고맙다”며 “발표를 보며 연세사랑병원이 진정으로 환자를 사랑하는 병원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시작된 병원간 정형외과 컨퍼런스는 대학병원 뿐 아니라 종합병원, 전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모두 참여해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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