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양평에 소재한 다남의원은 신기술을 적용한 고주파온열치료기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신규 도입하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온코써미아 EHY-2030K는 암세포가 전이된 환자를 비롯해 모든 유형의 고형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장비로,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과 같이 부수적으로 동반되는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남의원 정형화 원장은 “필연적으로 면역력과 체력의 저하가 찾아오는 암 환자에게는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환자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기존 암 치료 프로그램과 결합하며 더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환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