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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3.10.31 14:43

[공식]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조정 절차 중 맞다"

박지윤 ⓒ스타데일리뉴스
박지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조정 중이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이 지난 30일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아래는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지윤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박지윤씨 기사와 관련한 본인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박지윤씨는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습니다. 박지윤씨는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며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이혼절차가 원만하고 조용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윤입니다.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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