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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0.30 10:44

독일 직수입 이불 ‘센타스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입점하며 시장 확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독일의 하이테크 숙면 엔지니어링 침구 브랜드 ‘센타스타(Centa-Star)’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27일 공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타스타’의 직수입 및 유통 기업인 ㈜트레아(대표 김준영)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경기점 매장 방문 시 QR코드를 통해 센타스타 공식몰에 가입할 경우 현장에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센타스타는 그동안 최유라쇼를 비롯한 TV홈쇼핑 방송프로에 소개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 판매되며 국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센타스타는 1968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올해로 55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독일의 호헨슈타인 연구소(Hohestein Institute)와 함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고 있으며, 100% 메이드 인 저머니(Made in Germany)로 제조하고 있다.

호헨슈타인 연구소는 섬유 관련 각종 국제 품질 인증서도 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신세계백화점에 론칭된 센타스타 이불 역시 이 연구소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피부 친화성, 의학적 테스트, 통기성, 치수 안정성, 관리 용이성 등 주요 품질 검증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센타스타 이불은 또 국제 생체 적합성 기준인 DIN EN ISO 10993에 의거한 세포 독성 테스트도 완료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영유아(36개월 미만)의 피부 접촉에도 안심할 수 있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클래스1’과 친환경 제조 환경을 인증하는 ‘오코텍스 메이드 인 그린’도 획득했다.

센타스타의 주요 이불 제품으로는 땀이 많은 체질에 맞는 실키 감촉의 가벼운 ‘로얄’, 호흡기 알러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알러고 프로텍트’, 볼륨감으로 구름 같은 포근함을 선사하는 ‘클라우드’, 빠른 건조가 가능한 ‘페이머스’, 얇으면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다이나믹’, 볼륨감과 포근함을 동시에 주는 ‘레볼루션’, 센세이셔널한 최상급 실크 감촉을 선사하는 ‘센세이션’ 등이 있다.

충전재도 첨단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개발한 ‘아웃라스트’, 알러지 유발 물질 보호재 ‘알러고필’, 수백만 개 극세사로 이뤄진 ‘프리마로프트’, 호헨슈타인 연구소와 독일 섬유 전문업체 트레비아가 개발한 센타스타 전용 하이테크 섬유 ‘슈퍼로프트플러스’, 수분을 분산시켜 건조시키는 삼엽구조의 ‘드라이필’ 등이 사용됐다.

㈜트레아는 또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 ‘테크노젤’의 제품도 신세계백화점에 함께 선보였다. 테크노젤 베개는 액체와 같은 3차원(3D) 입체적 변형성과 고형물의 형상기억력을 갖춘 유동성 고체 물질을 소재로 한 제품으로, 독일 화학기업 코베스트로(Covestro AG)가 개발하고 이탈리아 테크노젤 슬리핑사가 독점으로 생산한다.

민지은 ㈜트레아 영업부장은 “이불과 베개는 숙면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 관리를 위해 반드시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첨단 기술재”라며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해 센타스타 이불을 직접 체험해보고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이불을 선택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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