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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3.10.30 09:46

비아지아, 국내외서 총 7개의 수상 성적 '주목'

2023 이탈리아 A 국제디자인(패션 부문) 은상 수상모습
2023 이탈리아 A 국제디자인(패션 부문) 은상 수상모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탈리아 하우스 안경 비아모프의 비아지아가 한해동안 패션분야 안경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

비아지아는 독일 이프디자인 수상을 시작으로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과 2023 A 패션 디자인(액세서리 부문) 은상으로 유럽 3대 세계 최고의 디자인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SIIF 국제특허 발명상의 상에서 Best Invention과 은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DX 디자인 전람회 특선과 굳디자인(GD)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총 7개의 수상 성적으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아모프 담당자는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이미진 비아지아 책임 디자이너를 통해 최초의 모핑 아이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허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한국인 얼굴 사이즈에 맞춤 설계되어, 유럽의 감성과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종래 유럽 안경의 착용감 문제를 해결했다.

13세기 세계 최초의 안경이 탄생한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치아에서, 세계 최초의 여행자인 마르코 폴로를 통해 15세기 아시아로 안경이 전해졌다. 동양계 디자이너의 이러한 모험적인 발명과 여정을 담은 스토리는 비아모프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로 이어진다.

특히 비아모프의 첫 에디션인 비아 베네치아 콜랙션은 기본 금속 테 모델 위에 아세테이트 소재의 모프 부분 교체만을 통해 메탈&아세테이트 소재의 믹스쳐가 포인트이다.  

‘모프01: 비아 베네치아’는 베네치아의 (Ai portici di Piazza San Marco; 산마르코 광장 포르티치)의 건축미를 셀룰러식 아세테이트의 형태로 표현했다. ‘모프02: 비아 밀라노’는 밀란의 OLD&NEW; 올드앤뉴의 공존이라는 테마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패션산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열어가고자 시작된 비아지아(라틴어;여정)의 국내 첫 여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DDP와 연남동 일대 팝업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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