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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26 15:46

‘친절한 현중씨’ 아시아 팬들 감동의 물결 이어져..

 
“친절한 현중씨” 김현중이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아시아 팬들을 감동시켰다. 

8월 한달 동안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김현중은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총 7개국을 돌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중은 국가별 2~3일의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기자회견과 방송 및 신문, 잡지 개별 인터뷰, 팬 싸인회와 하이파이브 터치회 참석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도 김현중의 팬 사랑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김현중은 팬싸인회와 하이파이브 터치회에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인사하고, 악수와 포옹을 하는 등 이벤트장을 찾아준 팬들과 교감하며 훈훈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벤트 현장에서 팬들의 기습 질문에도 일일이 해맑은 미소와 진심 어린 답변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한편, 팬들의 정성이 돋보이는 선물과 깜짝 이벤트 들에 감탄하며 프로모션 행사장 주변을 꼼꼼히 둘러보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태국 프로모션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한류 스타들을 좋아하지만 태국에 온 현중의 모습을 보니 왜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겠다” 라고 전하며 “시끄러운 현장에서도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라면서 김현중의 팬임을 자랑스러워 했다.

김현중은 오는 27일 필리핀을 마지막을 한달 간의 아시아 프로모션 대 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후 귀국해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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