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10.23 11:06

[영상]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트레일러 유출, '퀵실버 스칼렛위치 강렬한 등장'

▲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고편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트레일러가 유출됐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고편은 당초 28일, '어벤져스'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미국 ABC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Agent of Shield)' 방영 시간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상에 유출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영상을 속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퀵실버(애런 존슨 분)'와 '스칼렛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모습과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새로운 수트인 '헐크버스터'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급상승시켰다. 또한 한국촬영분이 예고편에 담겨 있어 한국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예고편 영상을 통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략적인 내용을 예상할 수 있다. 예고편 영상과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을 종합해보면 '아이언맨3'에서 스타크가 아이언맨 수트를 대량으로 만들고 그 기술을 어딘가로 이전, 혹은 유출되었다가 울트론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캡틴아메리카3'의 부재가 '시빌워(Civil War)'로 확정된 것으로 보아,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과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의 시작이 되는 단서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많은 루머와 기대를 낳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닉 퓨리(사무엘 잭슨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퀵실버(애런 존슨 분), 스칼렛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워머신(돈 치들 분), 비전(폴 베타니 분),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 분), 타노스(조슈 브롤린 목소리), 바론 본 스트러커(토마스 크레취만 분) 등 마블의 많은 히어로와 빌런들이 '실사'로 등장해 마니아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으며, 201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