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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3.10.16 10:02
  • 수정 2023.10.16 11:09

[공식] 김태우, 사설 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행동 사과

김태우 ⓒ스타데일리뉴스
김태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김태우가 5년 전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에 간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김태우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2018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으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이동한 사실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구급차 기사 A씨는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 원 실형을 받았다.

아래는 김태우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15일 보도된 내용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며, 김태우 씨의 입장도 함께 전달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태우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태우 씨는 조사 과정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도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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