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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22 22:03

하연수, 첫 주말극 출연 “선배들 도움 감사하다”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

▲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연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와 배우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전인화, 이종원, 오현경, 변정수, 김윤서, 하연수가 참석했다.

주말연속극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하연수는 “연기 경력이 2년 정도 됐는데 호흡 긴 주말연속극 처음”이라며 “어떤 작품을 해도 새롭고 처음부터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들이 많이 배려해주고 도움도 많이 준다”며 “대기할 때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해줘서 분위기도 좋고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지난 해 높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연출을 맡았던 주성우 PD와 구현숙 작가가 재결합해 내놓은 작품으로 여자 교도소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여자교도소 10번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를 다룬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토)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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