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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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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2 14:26

신현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HJ필름 제공
HJ필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신현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 선수 한민수도 함께 했다. 2014년 '우리는 썰매를 탄다'라는 파라아이스하키 다큐멘터리 영화 홍보로 인연을 맺은 그는 신현준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장애인체육인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신현준은 "10년 전 파라아이스하키를 접하고 장애인체육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이번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서울시민이 장애인체육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2006년 '맨발의 기봉이'에서 8세 소년의 지능을 가진 40세 주인공 연기를 하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서울 인덕대학에서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발탁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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