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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0.12 14:21

환절기에 심해지는 다크서클, 눈밑지방재배치로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 날씨가 왔다. 가을은 쌀쌀한 바람이 불고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피부자극이 심해지고 주름이나 트러블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눈 밑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눈 밑 주름이나 다크서클이 더 도드라질 수 있다.

쁘띠파티의원 이윤석 원장
쁘띠파티의원 이윤석 원장

상대방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부위이고, 대다수가 얼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위가 ‘눈’이다. 때문에 다크서클이나 눈 밑 주름이 주는 어두운 이미지, 칙칙한 인상을 개선시키고 싶어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식습관 변화나 간단한 홈케어로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순 있으나 노화의 가속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외과적인 방법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안쪽 결막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개한 후, 절개 부위를 통해서 과도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고 눈물고랑 상하부에 이중으로 재배치하는 방법이다. 볼록하고 울퉁불퉁한 눈 밑을 매끈하게 개선하는 것을 돕는다.

평소에 안와격막의 약화로 인해 눈 밑에 지방량이 많이 쌓였거나, 피부 노화로 눈밑주름이 많이 생겼다면, 또는 다크서클이 진하게 존재해 종합적으로 인상이 피곤해 보이고 어두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통해 밝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쁘띠파티의원 이윤석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는 다른 눈성형에 비해 부기와 멍이 적은 편이다. 회복이나 일상생활 면에서도 부담이 적으며 애교살을 보존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인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눈 밑 피부 처짐 정도와 지방의 돌출량 등에 따라서 상하안검 수술이 더 적합할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에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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