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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26 09:53

‘통증’의 남자, 권상우 <보그> 화보에서 거친 매력 발산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영화 <통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를 연기한 권상우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어떤 통증에도 무미건조한 권상우를 표현하기 위해 스산한 분위기의 세트장을 연출하였다. 권상우는 땅바닥에 누워 헬무트 뉴튼 스타일의 포즈를 취하며 거친 남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10년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배우로서의 가치관과 가장으로서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려주었다.

권상우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황정민, 이병헌 같은 배우들은 연기력이 정말 뛰어나다. 반면 나는 그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지만 흥행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부족하지만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그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좋다. 누군가를 보살필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말해 세 살 난 아들을 둔 성실하고 행복한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열정적인 배우 권상우의 인터뷰와 화보는 <보그 코리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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