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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섹시포토
  • 입력 2014.10.22 19:54

[HD] 정은채 뷰티 화보, "평소 눈화장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정은채가 '얼루어 코리아'의 ‘The Contrast’라는 주제로 색다른 감성을 담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샤넬과 함께한 촬영에서 정은채는, “평소 눈화장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촬영할 때 바른 샤넬의 아이섀도들은 가볍게 펴 발리며 색상도 은근하게 고급스러워서 만족스럽다. 립 제품도 좋았는데 그 중에서도 붉은색이 도는 루즈 알뤼르 글로스 세덕션 색이 가장 좋았다.”고 말하며, 샤넬 립스틱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이것 하나면 특별히 다른 치장이 필요 없겠다는 느낌!”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 정은채 ⓒ얼루어 코리아

어린 시절에는 남자아이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은채는 또래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유행하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할 때면 시큰둥했다고. 그런데 영국으로 건너간 뒤 친구들이 마스카라를 수십 번 덧바르는 등 다소 공격적으로 화장을 하는 것을 보고 점차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궁금했던 투명한 피부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피부톤이 워낙 흰 편이라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사실 대답하기 곤란하다. 옷을 입는 것, 음식을 먹는 것 그리고 피부관리 또한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춤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평소 규칙적인 생활이 피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피부에 과하게 관심을 갖기 보다는 스트레스 관리에 더 집중하고, 환절기나 컨디션에 따라 그에 맞는 화장품들을 신경 써서 바르는 편이다.”

▲ 정은채 ⓒ얼루어 코리아

정은채는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에 11월부터 출연한다. 정은채는 “'닥터 프로스트'는 10부작 드라마이고 지금 한창 촬영 중에 있다. 매회마다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풀어나가는 심리 수사극인데, 외롭고 슬픈 인간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이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이자 여자들의 다양한 매력을 상징하는 립 컬러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연기한 정은채에게 스태프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정은채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얼루어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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