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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10.22 19:08

임창정 열애설 공식 입장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임창정(40)이 열애설에 대해 재치 있는 발언으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임창정은 22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 임창정이 재치 있는 발언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한 30대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임창정이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함께 온 지인들도 둘 사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했다. 또 주변인들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자연스럽게 공개했다"고 열애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임창정 측 관계자는 "지인들끼리 어울려 술자리가 있었고, 워낙 가까운 사이라 농담이 오고 갔을 수는 있겠지만 열애는 말도 안 된다"고 전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임창정은 신동엽 감독의 신작 '치외법권'에 최다니엘과 함께 투톱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1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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