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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22 19:08

이주노 아내, 23세 차이 극복하고 셋째 임신… 5월 출산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가수 이주노(47)의 아내가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셋째를 임신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인 이주노는 23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서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전했다.

▲ 이주노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이주노 트위터

1990년생인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남편 이주노와 23살 차이로 지난 2012년 9월 결혼했다. 박미리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첫째(딸)를, 지난해 10월 둘째(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박미리 씨는 앞서 방송에 출연해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고통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박미리 씨는 "일찍 아기를 낳고 우울증이 와 힘들었다"면서 "애를 두고 도망가고 싶었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이 들어 지방으로 숨고 싶었는데 애가 불쌍해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노가 출연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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