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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22 17:17

'전설의 마녀' 한지혜, "작품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목표"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지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와 주역들인 배우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전인화, 이종원, 오현경, 변정수, 김윤서, 하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 역을 맡은 배우 한지혜는 "너무 많은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촬영하고 있다"며 '전설의 마녀'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MBC에서 주말드라마를 할 때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며 "편안함 가운데에서 편안한 연기가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두심, 전인화, 김수미 등의 선배 배우들과 하연수, 김윤서 등 후배 배우들 사이에서 중간자의 입장이라는 한지혜는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후배님들을 잘 이끌어가려는 각오로 왔는데 오현경, 변정수 언니들에게 묻어가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전했다.

▲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지혜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한지혜는 최근 '왔다 장보리'로 MBC가 주말드라마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작품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가 빵집을 차리고 '공공의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에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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