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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10.03 21:38

두나무가 제안하는 ‘샐러던트’를 위한 비상장 투자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제 성공 신화는 “샐러리맨” 아닌 ‘샐러던트’가 쓴다. 샐러던트(Saladent)란 직장인을 뜻하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한다. 이들은 전문 역량 강화, 자기 계발 등을 목표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며, 자칫 쉽게 허비할 수 있는 여가시간까지 알뜰하게 활용한다. 퇴근 후 지속적으로 외국어, IT, 금융 등 각종 학습에 매진함은 물론 재테크에 대한 열망도 높아 새로운 투자처에도 적극 도전한다.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도 샐러던트들의 활약은 괄목할 만 하다. 실제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2022년 1월에서 5월까지 샐러던트에 해당하는 20대부터 50대 이용자 비율이 약 90%에 달하며, 2030 MZ 샐러던트의 경우 전체 이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41.14%에 이른다.

직장인 선학개미, 샐러던트들을 위해 두나무의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꼭 체크해야 할 세 가지 비상장 주식 투자 TIP을 정리했다.

□ 간편하게 모바일 비상장 주식 거래

비상장 주식 투자는 거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워 그간 고액 자산과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만 참여 할 수 있는 ‘그들 만의 리그’로 여겨졌다. 하지만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필두로 모바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투자자 저변도 크게 확대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를 연계해 거래 불안정성, 허위 매물, 높은 유통마진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타파하는데 앞장 섰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를 구현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공휴일 포함 24시간 예약 주문, 2억원 이하의 바로 주문과 같은 혁신 기능들을 탑재,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테마 별 분류로 관심있는 카테고리의 기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종목별 토론방을 통해 투자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 비상장 종목 정보 체크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인지 먼저 체크하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공인회계사, 변호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우수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종목 심사 위원회’를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인 종목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법률, 재무, 회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함은 물론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 각종 투자자 보호 정책도 수행한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일반투자자 대상 거래 가능 종목은 총 51개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다.

양질의 정보를 얻기 힘든 비상장 주식 시장의 한계에 맞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탄탄한 정보 인프라도 갖췄다. 기업들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을 통해 쌓아온 종목 정보 관리 노하우와 전문 역량을 토대로 각종 지표들을 체크,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한다. 등록 기업들은 모두 ▲정기공시(감사보고서 등), ▲수시공시(부도, 영업활동 정지, 회생절차, 증자 또는 감자 결정, 주식분할 및 합병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조회공시 (풍문 또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 주가 급등락 시 중요 정보 확인) 등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 전문투자자는 더 많은 종목 거래 가능 

전문투자자인 샐러던트라면 더욱 다양한 유망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이를 인증하면 종목과 금액 제한 없이 보다 다양한 종목들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투자 경험, 소득, 직업(전문가), 자산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중에서도 투자 경험은 필수 요건으로, 개인전문투자자가 되길 원하는 샐러던트는 반드시 금융위가 정해 고시하는 금융투자상품에 한해 최근 5년 중 1년 이상 월말 평균 잔고 5000만원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여기에 소득이 본인 1억원 이상 또는 부부 합산 1억 50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거나, 부부 합산 거주 부동산 관련 금액을 제외한 순자산가액이 5억 원 이상이면 개인전문투자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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