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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10.22 09:43

'연민정 친모' 황영희, "짝사랑 중이다" (택시)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배우 황영희(45)가 짝사랑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의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연민정 친모' 황영희가 짝사랑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tvN '택시'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황영희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나?"라고 묻자 황영희는 "그냥 혼자 좋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짝사랑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황영희는 "내가 계속 일만 했기 때문에 사실 결혼을 못 했다"며 "그래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의리는 있다"는 말만 전했다.

황영희는 또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었다. 나이는 46세다"라고 나이를 먼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며 "50대 중반까지도 보더라"라고 씁쓸해했다.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의 비단 역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김지영을 두고, "천재인 거 같다. 본인의 대사뿐만 아니라 상대 배역의 대사까지 외운다"고 칭찬했다.

한편, 황영희는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의 친모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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