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23.09.21 20:21

글로벌 오디션 전문 플랫폼, 케이컬쳐랩 ‘케이픽’ 크라우드 펀딩 성공으로 사업 성과 ‘순항’ 기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글로벌 오디션 전문 플랫폼 케이픽을 론칭예정인 ㈜케이컬쳐랩(대표 홍기성)이 크라우디에서 진행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본스타컴퍼니의 가족회사로써, 홍기성 대표가 설립한 ㈜케이컬쳐랩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성장하는 K-POP 시장의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기존의 오디션의 문제점 개선과 진행의 간소화를 위한 새로운 오디션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APP기반 ‘케이픽’ 플랫폼을 통해 오디션 개최 및 참여, 트레이닝, 캐스팅까지 원스텝으로 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케이컬쳐랩의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유망한 관광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2023년 관광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되었다. 펀딩 개시 후 최초 펀딩 목표액을 조기 달성해 목표금액을 5천6만3500원으로 증액했으며,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펀딩 결과를 이뤄냈다.

케이컬쳐랩 홍기성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POP의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케이픽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통해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오디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 플랫폼 ‘케이픽’은 내년 초 오픈예정으로, 이번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통한 금액을 통해 완성도 있는 플랫폼 개발 및 운영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