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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4.10.21 12:49

김상경 문정희 민아 '톡특-유쾌-훈훈' 삼박자 기대만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

▲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 포토타임에 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만년백수 아빠를 딸이 학교 아나바다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온 국민 행복 재생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덕수 감독과 만년백수 아빠 역을 맡은 김상경, 생활력 강한 엄마 문정희, 엉뚱 갑 초딩 딸 최다인을 비롯해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 배우 조재윤이 참석했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독특한 소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가족 드라마다.

이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감독은 “워낙 좋은 원작이 있었다”며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 영화를 영화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의 자신의 자리를 아직까지 찾아가지 못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려서 작품으로 만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무 가까이 있어서 잊고 지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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