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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9.18 09:27

창작 초연 뮤지컬 '오즈',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막 내렸다

뮤지컬 '오즈' 공연사진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오즈' 공연사진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오즈’(주최/제작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뮤지컬 ‘오즈’는 가상 현실 게임 속이 더 편한 인간 ‘준’과 게임 속에서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갖고 싶어하는 AI ‘양철’이 만나 함께 게임을 진행하며 그들의 우정과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창작 초연으로 처음 관객들과 만난 뮤지컬 ‘오즈’는 가상현실 게임인 ‘오즈’를 구현해 놓은 듯한 무대와 조명,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주는 따뜻한 스토리, 관객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넘버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준 역할의 강찬, 이승헌, 황두현, 양철 역할의 송유택, 윤은오, 홍성원, 맥스 역할의 송상훈, 송효원, 버튼 역할의 정경훈, 임태현까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였다.

한편 가상현실 게임, 인간과 AI의 우정 등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남녀노소,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줬던 뮤지컬 ‘오즈’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작품을 찾아냈습니다’, ‘정말 즐겁게 보고 나올 수 있었고 관객 참여형이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어느 나이의 사람들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는 공연인 거 같아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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