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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9.11 11:14

뉴스스타트, “유통업계, 추석 황금연휴 특수 잡기 위한 프로모션 전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황금연휴 특수를 노리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매출 비중이 큰 명절 선물세트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0% 당첨 경품 이벤트, 쇼핑 지원금 지원, 대마도 승선권 증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골든 페스티발-100% 당첨 경품 이벤트’는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선상에서 즐기는 부산 불꽃 축제 탑승권, 문화공연권, 쇼핑지원금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처서가 지나면서 가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많이 찾고 있다면서, 화사한 색감의 니트와 가죽 재킷 등이 올 가을 인기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해 마른 김 1호 명인 김천일 대표가 운영하는 ‘(영)완도물산’과 함께 ‘갈릭버터 새우김’을 출시했다.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9월 한 달간 ‘대한민국 주방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주방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팔, 필립스, 쿠쿠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 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선물로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안마의자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워치, 모바일 등 인기 선물 가전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 윤선우 총괄팀장은 “유통업계가 추석을 맞아 황금연휴 특수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프로모션을 언론을 통해 시의적절하게 홍보하는 편이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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