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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10.20 14:48

송일국, 안중근 의사 발자취를 찾아 '백두산 국토대장정' 나선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안중근의사 서거 105주년 기념 연극 '나는 너다'(제작 돌꽃컴퍼니 / 대표 윤석화)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백두산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백두산 국토대장정은 안중근의사가 중국에서 독립운동활동을 펼쳤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그 험난한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 아래 안중근역의 송일국을 포함하여 독립의군 10명이 함께 한다.

▲ 백두산 국토대장정 출발 전 파이팅 하는 연극 '나는너다' 송일국 배우와 대한의군 10명 단체사진. ⓒ들꽃컴퍼니

특히 송일국 배우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중국 국토대장정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개인경비로 부담하는 등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기리기고 얼을 되새기자며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본연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동을 시작으로 집안, 환인, 백두산, 용정, 해림, 하얼빈, 대련 등 중국에서도 험하고 매서운 추위로 유명한 곳들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안중근의사의 정신을 본받고자 오는 20일부터 5박 6일 동안 연극 '나는 너다' 백두산 국토대장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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