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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23.09.08 09:59

애프터블로우(After blow), 본격 해외 시장 공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해 1월에 국내 론칭한 ㈜데이지크 산하 브랜드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가 9월 2일에 일본(도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로프트(LOFT) 코스메틱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로프트(LOFT)는 일본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스토어로 일본 전국에 15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식품, 잡화, 인테리어 소품 등 약 7만 점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애프터블로우가 참여한 코스메틱 페스티벌은 올해로 10년째 맞이하는 로프트(LOFT) 행사로, 일본에 첫 상륙한 브랜드나 향 관련 브랜드, 색조 브랜드 등 총 185개 브랜드가 참석한 대규모 뷰티 페스티벌이다.

애프터블로우는 국내 론칭 후 일본에 첫 상륙한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애프터블로우에서 인기 있는 향 4종을 중심으로 오 드 퍼퓸과 퍼퓸 핸드크림 총 8종을 선보였다.

애프터블로우 관계자는 “데이지크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고, 향에 민감하고 트렌디한 일본 소비자들에게 애프터블로우의 유니크한 향들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일본 프래그런스 시장에 애프터블로우 라는 새로운 향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론칭한지 일주일 만에 긴자에 위치한 LOFT 매장에서는 ‘퍼퓸 핸드크림 01 텐더우드’ 제품이 품절되는 등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자리 잡은 색조 브랜드 데이지크에 이어 프래그런스 브랜드 애프터블로우까지 연달아 일본 진출 성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애프터블로우 퍼퓸 핸드크림은 주요 점포인 시부야, 긴자, 요코하마 등 60여개 지점에, 오 드 퍼퓸은 10개 지점에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점포를 늘려 일본 시장 내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향들로 소비자에게 애프터블로우를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본 프래그런스 시장 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추후 일본에 특화된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에 도쿄에서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마친 애프터블로우는 다가오는 9월 9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LOFT 코스메 페스티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들은 시부야, 요코하마, 긴자를 포함하여 총 60여 개의 오프라인 LOF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 정보는 로프트 스토어 또는 큐텐 재팬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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