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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4.10.20 14:30

비스트, '12시 30분'으로 컴백… 9개 음원 차트 1위 '올킬'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으로 두 달만에 컴백해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록을 세웠다.

비스트는 20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TIME'의 타이틀곡 '12시 30분' 음원을 공개했다. 비스트 '12시 30분'은 오후 2시 현재 음원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멜론 등 9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 비스트의 신곡 '12시 30분'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daum뮤직

비스트 멤버 용준형은 신곡 공개에 앞서 "'12시 30분'은 평범한 발라드가 아니다. 발라드로 딱 잘라 분류되기에는 리드미컬한 요소가 있다"며 "편곡도 일렉트로닉과 덥스텝 소스를 가미해 신선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리듬과 비트 자체가 춤추기에 충분해 발라드 곡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12시 30분'은 용준형-김태주 콤비로 이뤄진 작곡가팀 굿라이프의 곡으로 이별을 앞둔 연인을 각각 시침과 분침에 묘사해 가을 감성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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